한국서 車 인재 육성 나선 토요타, 13개 대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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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국 13개 고등학교·대학교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차량 기증으로 T-TEP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브랜드 교육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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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국 13개 고등학교·대학교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T-TEP을 통해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소개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에 나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해 현장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도 제공한다.
이번 T-TEP은 전국 8개 대학 및 5개 고등학교와 맺어졌다. 대학은 △대림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파주캠퍼스 및 광주캠퍼스) △서정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남대구캠퍼스 및 부산캠퍼스) 등이다.
고등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송산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등이다.
한국토요타는 이들 학교에 렉서스 ES 300h, 순수 전기차 UX 300e,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등 총 17대를 기증했다.
이어 협약식이 열린 경기 용인시 기흥구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투어도 진행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차량 기증으로 T-TEP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브랜드 교육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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