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 운영 등

하경민 기자 2024. 4.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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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34곳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5~7월 부산지역 중·고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부산에듀원2.0과 함께하는 썸머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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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34곳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 꾸러미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천일염, 쌀엿, 유기농 식혜를 비롯한 식재료와 용기, 숟가락, 앞치마 등으로 구성됐다.

활동지에는 전통음식 고추장의 재료와 유래, 영양 등 내용을 담았고, 활동지 내 QR코드를 통해 학습콘텐츠를 보며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ZOOM) 체험교육도 마련했다. 초등 12교를 대상으로 22일 오전 2차시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중·고교 및 특수학교는 학사일정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5월 말까지 체험교실을 운영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비영리(공익) 법인 지도·점검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올 8월 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 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지도를 통해 법인 운영의 적정성 확보, 투명성 강화,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34곳이다.

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주무관을 2인 1개조로 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점검 항목을 사전 모니터링 후 지도·점검표를 기초로 해당 법인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점검한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수행 실적충족 ▲기본재산 변동관리 ▲임원 관리 및 변경등기 보고서 기한 준수 ▲정관 및 규정 관리 ▲회계 장부 등 관리 ▲예·결산서 제출 기한 준수 ▲장학금 선발 절차 준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썸머 코딩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5~7월 부산지역 중·고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부산에듀원2.0과 함께하는 썸머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산에듀원2.0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초교육을 받는다. 기초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중 선발을 통해 챌린지 참가 학생을 선발해 7월 8~19일 심화교육을 진행한 후 같은 달 20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코딩챌린지'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딩챌린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문제들로 실습 위주의 경연을 필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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