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몽골, 전통의학 연구·K-한방 에듀팜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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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 총장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몽골은 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공동 연구와 교육 과정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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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몽골 외교통상교류단은 19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영덕군, 대구한의대, 몽골 교육과학부, 모노스그룹, 몽골약학대와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 총장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몽골은 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공동 연구와 교육 과정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나서기로 했다.
몽골 최초의 10개 비상장 기업으로 설립된 모노스그룹은 제약, 유통, 코스메틱, 건설 등 36개 계열사와 2500여명의 직원을 둔 몽골 10대 그룹 중 하나이며, 2000년 모노스대학으로 설립된 몽골약학대는 2015년 몽골약학대로 발전했다.
경북도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전통 의학을 글로벌화해 관련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권의 정부 및 대학들과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 중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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