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동·영도구 거주 비자' 취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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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산업·일자리·지역대학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장려하고, 생활 인구 확대, 경제 활동 촉진 등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정책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서·동·영도구)에 거주 또는 취·창업을 조건으로 거주(F-2-R) 비자 취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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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산업·일자리·지역대학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장려하고, 생활 인구 확대, 경제 활동 촉진 등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정책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서·동·영도구)에 거주 또는 취·창업을 조건으로 거주(F-2-R) 비자 취득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120명(서·동·영도구 각 40명)이다.
거주와 취업요건 외 한국어 능력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지역대학 학교장 추천서 등 구비 서류를 가지고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형별 접수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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