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애인 300명 나들이 지원…장애인의 날엔 장애인 콜택시·버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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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2022년 11월 도입한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의 이용자가 3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수도권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이나 공단 장애인콜택시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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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 나들이 지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022년 11월 도입한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의 이용자가 3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수도권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3∼6월) 중 운영하는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과 도심 속 관광명소를 구경하는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3∼12월)으로 구성된다.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소형 버스가 제공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식당을 방문하는 등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은 이용 희망일 기준 전달 1∼10일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 역시 희망일 이틀 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장애인콜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19일에는 중증장애인 아동 15명을 초청해 경기도자박물관을 견학하고, 20일에는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이나 공단 장애인콜택시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실제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해 내실 있는 동행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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