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후보에 정진석·오연천·김한길… 비서실장에 이정현 등 물망

김지은 기자 2024. 4.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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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이후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고심 중인 가운데 차기 총리 후보로 정진석 의원,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 인물이 물망에 올랐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이정현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이정현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정치·경제에 밝은 중진급 인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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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이후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고심 중인 가운데 차기 총리 후보로 정진석 의원,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 인물이 물망에 올랐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이정현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주에 인선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윤 대통령은 다양한 인사들로부터 총리비서실장 후보 추천을 받거나 특정 인사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다고 한다.

이중 총리 후보로는 충청 출신 5선 의원인 정진석 의원, 현재 울산대 총장을 맡고 있는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됐다.

전날 총리 기용설이 제기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현 야권 인사도 검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이정현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정치·경제에 밝은 중진급 인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추천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 후보로 전남 순천 지역구에서 재선을 한 이정현 전 의원을 검토했으며, 추가로 정무·경제에 밝은 '무게감' 있는 인사도 추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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