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오늘(19일) 1주기···이르게 떠난 아로하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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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갑작스럽게 팬들의 곁을 떠났다.
당시 판타지오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빈은 지난 2016년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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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갑작스럽게 팬들의 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판타지오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보가 알려진 후 연예계와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 차은우는 미국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중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했다. 진진과 윤산하도 일정을 내려놓고 빈소로 달려 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군 복무 중인 MJ도 빈소에 방문했다.
가족과 지인 등 고인과 절친했던 연예인은 연예 활동에 지장을 겪기도 했다. 세븐틴 부승관은 약 2주간 일부 스케줄에만 참석하는 등 유동적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문빈의 친동생인 빌리 문수아도 약 2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다.
문빈은 지난 2016년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유닛 문빈&산하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고인의 추모 공간은 남한산성에 있는 사찰인 국청사에 있다. 1주기를 맞아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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