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크래프톤, 목표가 9%↑…다크앤다커모바일 하반기 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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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9일 크래프톤(259960)의 목표주가를 9% 상향했다.
게임 업황 부진에도 안정적 배틀그라운드(PUBG) 실적과 신작 출시 기대감을 반영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PUBG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수급 안정성, 올해 3종의 신작 모멘텀도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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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NH투자증권이 19일 크래프톤(259960)의 목표주가를 9% 상향했다. 게임 업황 부진에도 안정적 배틀그라운드(PUBG) 실적과 신작 출시 기대감을 반영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PUBG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수급 안정성, 올해 3종의 신작 모멘텀도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올해 1분기 매출 5856억 원, 영업이익 241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27만 5000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 출시 시점을 감안해 오는 2025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관련된 이벤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미있는 대작은 2025년 출시를 예상하지만, 새로운 장르의 '다크앤다커모바일'과 '인조이'는 기대해 볼만 하다"며 "다크앤다커모바일은 오는 24일부터 CBT를 예정하고 있고,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출시는 하반기가 될 가능성 높다"고 덧붙였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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