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봄 행락철 전세버스 합동 현장 점검

유경훈 기자 2024. 4. 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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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는 단체여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19일부터 26일까지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강릉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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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6일까지 주요 관광지 현장서 실시
강릉시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단체여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19일부터 26일까지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강릉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작동 등 차량 시설 상태 ▲불법차량개조 ▲각종등화장치 적정여부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안전띠, 소화기, 탈출용 비상장치 관리 상태 ▲자격미달 운수종사자 운행여부 등 기타 차량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것들이다. 


 전세버스는 단체 수송의 특성상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데,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지도·처분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운송사업자,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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