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다시 태어나도 황재균과 결혼…지금 가장 행복"

추승현 기자 2024. 4. 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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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30)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36)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상에서 지연은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 VS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외모를 갖기'라는 질문을 받았다.

지인들은 무조건 후자라고 했지만, 지연은 "난 전자. 난 다시 태어나도 나는 우리 여보(황재균)랑 결혼할 거야"라며 답했다.

이에 지연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여보랑 결혼하고 싶다"며 외모 때문이 아닌 황재균과의 결혼이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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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티아라 지연.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 캡처)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30)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36)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잠수이별 vs 환승이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연은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 VS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외모를 갖기'라는 질문을 받았다. 지인들은 무조건 후자라고 했지만, 지연은 "난 전자. 난 다시 태어나도 나는 우리 여보(황재균)랑 결혼할 거야"라며 답했다.

지인은 "이렇게 (지연의 얼굴로) 살아 봤는데 후자로 살 필요가 있겠냐"며 수긍했다. 이에 지연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여보랑 결혼하고 싶다"며 외모 때문이 아닌 황재균과의 결혼이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로 가기 VS 과거로 가기'라는 질문에서는 "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지금이 제일 행복해 미래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지연과 황재균은 공개 연애를 하다가 지난해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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