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스포츠 전문가 “호날두, 사우디 계약 지킨다” [아시아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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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다음 시즌에도 아시아리그 랭킹 1위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벤 제이컵스(영국)는 4월13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미래에 관한 결정을 내렸다.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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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다음 시즌에도 아시아리그 랭킹 1위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벤 제이컵스(영국)는 4월13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미래에 관한 결정을 내렸다.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벤 제이컵스는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에 거주하며 서아시아 최대 체육 채널 ‘비인스포츠’ 수석 기자 및 아랍에미리트 방송 ‘아라비안 라디오 네트워크’ 스포츠 진행자를 맡았다.
벤 제이컵스는 “팀 성적에 실망이 크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팬들이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외치며 자신을 조롱하는 것에도 화가 나 있다”면서도 “알나스르와 계약을 끝까지 이행하겠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생각은 명확하다”고 전했다.
알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후 2023년 제30회 아랍축구협회(UAFA) 클럽선수권대회를 제패한 것이 우승의 전부다. 벤 제이컵스는 “입단할 때 뜻하고 바라던 상황은 절대 아니지만, (유럽 정상급 팀에서 뛸 때보다) 부담이 덜한 일정에는 만족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프로축구와 성인대표팀을 통틀어 풀타임 1번 평균 골 관여 횟수가 1.06에 달한다. 벤 제이컵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한테 남은 목표는 1000득점 달성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알나스르는 골잡이 역할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판단한다”며 덧붙였다.
- 전 국제축구연맹 저널리스트 겸 스포츠채널 ESPN 프리미어리그 담당 출신 벤 제이컵스 -
A매치: 206경기 128골(46어시스트)
연령별 대표팀: 34경기 18골
합계: 1245경기 897골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1.09
02위 스페인 1부리그 5.00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77
04위 독일 1부리그 4.47
05위 프랑스 1부리그 3.72
06위 잉글랜드 2부리그 1.69
07위 브라질 1부리그 1.52
08위 포르투갈 1부리그 1.45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32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3
11위 튀르키예 1부리그 1.08
12위 사우디 1부리그 0.99337
3→2위 일본
2→3위 대한민국
5→4위 카타르
4→5위 이란
8→6위 아랍에미리트
7→7위 중국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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