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모두가 좋아할 시간…목표주가 18만→20만원-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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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기를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수혜 업체로 꼽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온디바이스 제품 출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기판 사업의 수혜는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지는 주요 투자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며 "AI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수량 측면에서 주목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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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기를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수혜 업체로 꼽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9일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삼성전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 증가한 1707억원으로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했다.
오 연구원은 "컴포넌트, 광학통신솔루션 등 주요 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 포인트"라며 "고사양화 제품 판매 및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7%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온디바이스 제품 출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기판 사업의 수혜는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지는 주요 투자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며 "AI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수량 측면에서 주목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기 실적 반등이 아닌 중장기 수요 개선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고사양화 및 채택 증가로 제품가와 수량이 동반 상스하는 타이밍이기 때문인데 AI 진입 확대에 따라 그 상승폭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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