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봄 황사·미세먼지…피부 건강 지키려면?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4. 4. 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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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철로 접어들면서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봄은 황사, 꽃가루 등 피부에 자극적인 외부 요소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봄철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봄철의 대기가 쾌청한 날씨만큼 깨끗하다고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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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세안이 기본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및 수분 섭취 습관 길러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완연한 봄철로 접어들면서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 덕에 야외 대면 만남이 늘어난 탓일 것이다. 겨울엔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던 각종 잡티나 주름이 자꾸만 거슬리기 시작하는 시기다.

봄은 황사, 꽃가루 등 피부에 자극적인 외부 요소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봄철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꼼꼼한 세안

봄철의 대기가 쾌청한 날씨만큼 깨끗하다고 보긴 어렵다. 동계 간 비교적 잠잠하던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급증하는 시기여서다. 봄철에 꼼꼼한 세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유다.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의 경우, 저자극 세안제를 고르는 게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은 사실상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는 요소다. 하루 5시간 이상 햇볕에 노출되는 사람은 1~2시간 정도 노출되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높았다는 서울대병원 측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외출시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량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권장된다.

▲ 수분 섭취

최근 날씨가 급격히 덥고 습해지면서 길거리에서 땀을 훔쳐내는 이들도 흔해졌다. 수분 부족은 자외선과 함께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만큼, 충분한 양의 물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단, 1리터 내외의 많은 물을 한 번에 마실 경우 되려 현기증, 두통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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