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입 다물어” 이윤진 분노, 子에게 차단 당했나 “아빠 제발” 절절한 딸 카톡까지

이슬기 2024. 4. 19.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시통역가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에게 보낸 딸의 카톡을 공개했다.

또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내고 있는 아들에게 "최근에서야 어디 학교로 전학 갔는지 어렵게 소식을 접했다" "내사랑 예뿐이" "엄마 마지막으로 봤을 때 편가르기를 하던게 마음이 아파" "한참 사춘기를 겪는 나니에 어려운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 파경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엔DB, 이윤진 소셜미디어
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동시통역가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에게 보낸 딸의 카톡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기사를 인용했다. 해당 기사에는 "엄마와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 "딸의 서울집 출입 자체를 막은 적도 없다"는 이범수 측의 주장이 담겼다.

이에 이윤진은 "그 입 다물라"라는 글을 남기면서, 딸의 카톡을 공개했다. 해당 카톡에서 딸은 이범수에게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가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하는데 집에 있음" "저만 갈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 제발" 이라는 딸의 메시지가 담겼으나, 답장은 오지 않았다.

또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내고 있는 아들에게 "최근에서야 어디 학교로 전학 갔는지 어렵게 소식을 접했다" "내사랑 예뿐이" "엄마 마지막으로 봤을 때 편가르기를 하던게 마음이 아파" "한참 사춘기를 겪는 나니에 어려운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다만 아들은 읽지 않았고 이윤진은 "따으라 얌마 너 톡 안 보냥"이라고 남겪으나, 이 또한 읽었다는 표시는 받지 못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소셜 계정을 통해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범수 측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