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뉴진스 프로듀서가 그린 '하이브 사옥'… '한강뷰'는 직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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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사옥 이전과 사명 변경을 진행한 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하이브 관계자는 "건물 내 전체적인 디자인이 직원들 편의부터 회사가 추구하는 조직문화까지 반영됐다"며 "민 대표가 하나하나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식사 공간에 만족한다"며 "10월에 한강에 진행되는 불꽃놀이 축제가 이곳에서 가장 잘 보인다"고 말했다.
오므라이스를 먹어보자 하이브가 맛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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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머니S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을 찾았다. 1층 로비부터 민 대표 스타일이 돋보였다. 전반적으로 심플했고 공간 배치가 효율적이었다. 하이브 관계자는 "건물 내 전체적인 디자인이 직원들 편의부터 회사가 추구하는 조직문화까지 반영됐다"며 "민 대표가 하나하나 신경 썼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이브 사옥은 사무 공간과 아티스트 공간이 구분돼 있다. 하이브 직원도 아티스트 공간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이는 아티스트가 회사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브의 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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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에 들어서자 창밖으로 한강 전경이 펼쳐졌다. 민 대표가 경영진이 아닌 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18층과 19층을 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하이브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식사 공간에 만족한다"며 "10월에 한강에 진행되는 불꽃놀이 축제가 이곳에서 가장 잘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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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내 카페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1일 바리스타로 일하기도 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당시 뉴진스가 데뷔를 앞두고 자체 콘텐츠 촬영 겸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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