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비비탄총 주장 비웃어 “경찰이 허술하냐” 폭로전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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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중인 동시통역가 이윤진이 유튜버의 의혹 제기에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이윤진은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진해 신고했다는 글을 적은 바 있다.
또한 "이범수는 아무런 생각 없이 비비탄총을 집에 뒀다고 한다. 지난해 이윤진과 부부싸움에서 이 장난감 비비탄총이 화두에 올랐다고 한다"며 "부부싸움 과정에서 이윤진이 총기를 왜 집에 가지고 있느냐며 불법 무기로 신고를 하겠다고 했고 이범수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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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중인 동시통역가 이윤진이 유튜버의 의혹 제기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윤진은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입니까.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고 썼다.
그는 '총기·도검 등 불법 무기류 4월 한달 자진 신고 기간 운영'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공유했다. "누구든지 모의 총포를 제작, 판매 또는 소지해서는 안 돼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썼다.
앞서 이윤진은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진해 신고했다는 글을 적은 바 있다. 이후 이진호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이윤진이 신고한 것은 비비탄총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윤진의 분노를 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진호는 “이번에 문제가 됐던 제품은 비비탄총이라고 한다”며 “영화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선물로 줬던 것이라고 한다. 외부에서 보면 상당히 정교해 보였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범수는 아무런 생각 없이 비비탄총을 집에 뒀다고 한다. 지난해 이윤진과 부부싸움에서 이 장난감 비비탄총이 화두에 올랐다고 한다”며 “부부싸움 과정에서 이윤진이 총기를 왜 집에 가지고 있느냐며 불법 무기로 신고를 하겠다고 했고 이범수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소셜 계정을 통해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범수 측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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