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영업이익 315억...파리바게뜨·뚜레쥬르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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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사랑받는 대전 토종 빵집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했는데,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천억 원을 넘어선 건 성심당이 처음입니다.
성심당의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전년 154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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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사랑받는 대전 토종 빵집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했는데,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천억 원을 넘어선 건 성심당이 처음입니다.
성심당의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전년 154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 영업이익 199억 원은 물론,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 푸드빌 영업이익 214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앞서 지난달엔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선수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성심당 빵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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