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자 인터뷰] “고객관리 힘써 긴밀한 유대감 형성”

최소임 기자 2024. 4.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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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필요한 조합원과 고객의 니즈(수요)를 파악해 가입을 도와드린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전남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이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를 기록했다.

오상진 조합장은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한 것이 화산농협의 차별화한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오 조합장은 "보험사업이 농협의 수익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조합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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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부문 그룹 1위] 오상진 전남 해남 화산농협 조합장
고령층 위한 맞춤상품 중점 추진

“보험이 필요한 조합원과 고객의 니즈(수요)를 파악해 가입을 도와드린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전남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이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를 기록했다. 오상진 조합장은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한 것이 화산농협의 차별화한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오 조합장은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며 고객관리에 힘써왔고, 그 결과 직원들과 고객 사이에 가족 이상의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화산농협은 해남에 위치한 농촌농협인 만큼 고령층을 위한 치매·간병인 보험 등 맞춤 상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험사업의 공적 역할도 강조했다. 오 조합장은 “보험사업이 농협의 수익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조합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고임금·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은데, 화산농협을 믿고 사랑해주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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