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다시 태어나도 ♥황재균과 결혼…지금이 가장 행복"

차유채 기자 2024. 4. 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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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은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 vs 원하는 외모 갖기' 중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택했다.

이에 지연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여보랑 결혼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은 2022년 황재균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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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시스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지연'에는 '잠수이별 vs 환승이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인들과 밸런스 게임을 하는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밸런스 게임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이 맞춰진 두 가지 항목 중 하나를 고르는 게임을 뜻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캡처


지연은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 vs 원하는 외모 갖기' 중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택했다. 그는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 "나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여보(황재균)랑 결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지인은 "이렇게(지연 얼굴로) 살아 봤는데 원하는 외모를 갖고 살 필요가 있겠냐"고 말했다. 이에 지연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여보랑 결혼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미래로 가기 vs 과거로 가기' 중에서는 "무조건 미래"를 선택했다. 지연은 "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지금이 제일 행복해서 미래가 궁금하다"고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연은 2022년 황재균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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