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검사 아내, '주인님'이라 불러…배울 점 많은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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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이 검사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가수 김원준이 2017년생 첫째 딸 예은, 2022년생 둘째 딸 예진이를 돌보는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김원준은 "장난삼아 부르던 게 호칭이 됐다. 애칭이 호칭이 된 것"이라며 "(아내는) 완벽 그 자체라 배울 점이 많다. 일 잘하고, 워킹맘으로서 애들도 잘 키운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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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원준이 검사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가수 김원준이 2017년생 첫째 딸 예은, 2022년생 둘째 딸 예진이를 돌보는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두 공주님을 둔 김원준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아울러 아내에 관해 "저의 주인님"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원준은 "장난삼아 부르던 게 호칭이 됐다. 애칭이 호칭이 된 것"이라며 "(아내는) 완벽 그 자체라 배울 점이 많다. 일 잘하고, 워킹맘으로서 애들도 잘 키운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송도에서 사는 이유도 밝혔다. 김원준은 "집에 (우리 식구와) 장모님까지 다섯 명이 살고 있다"라면서 "저는 서울 토박이인데, 아내 고향이 인천이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됐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주인님의 지방 근무로 육아는 대부분 제가 했다. 제가 당연히 해야 는 것처럼 여기고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에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아빠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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