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주현 “윤기원, 재혼 1주년에 새벽 2시 귀가...자는 척했다“

이주현이 남편 윤기원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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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재혼 1년 차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윤기원, 이주현 부부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그러자 윤기원은 “감사하다. 그런데 매도 먼저 맞겠다“고 하며 ”결혼기념일에 새벽 1시에 귀가했다. 아내가 주무시고 계셨는데 다음날 서운했는지 뭐라 하더라.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욕 먹을 소린지 모르겠지만 곧 생일이라 같이 하려고 했다“고 뎟붙였고 정형돈은 ”절대 잊어선 안 되는 날이 3.1절, 광복절, 결혼기념일“이라고 탄식했다.

이야기를 듣던 이주현은 “정확하게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자는 척했다.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