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교수 아내♥와 재혼1주년 기념일, 새벽 2시 귀가"('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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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재혼 후 첫 결혼기념일에 새벽 2시에 귀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기원은 MC들이 재혼 1주년을 언급하자 "제가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결혼기념일에 새벽 1시에 들어갔다. 주무시고 계셔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 다음 날 많이 뭐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윤기원의 아내인 이주현 씨는 "정확히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자는 척을 했다. 너무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해 11살 연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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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윤기원이 재혼 후 첫 결혼기념일에 새벽 2시에 귀가했다고 말했다.
배우 윤기원은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MC들이 재혼 1주년을 언급하자 "제가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결혼기념일에 새벽 1시에 들어갔다. 주무시고 계셔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 다음 날 많이 뭐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어차피 좀 있다 생일이니까 뭉쳐가지고 어떻게"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원성을 자아냈다.
윤기원의 아내인 이주현 씨는 "정확히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자는 척을 했다. 너무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꼼꼼한 살림꾼 남편과 털털한 워킹맘 아내로 일상에서의 자잘한 갈등을 고백했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해 11살 연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결혼했다. 이 씨는 모델학과 교수로 , 윤기원과 마찬가지로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고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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