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곡우 초여름 더위‥모레 제주·남해안 강한 비
[뉴스데스크]
서울의 미세먼지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황사가 청정 해역 울릉도와 독도바다까지 덮쳤습니다.
오늘 독도입니다.
저 멀리 수평선의 경계가 겨우 보일 정도고요.
울릉도 역시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40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의 황사 일수를 살펴봤더니 지난 30년 동안 평균적으로 3월에는 2.2일이, 또 4월에는 3.1일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에는 4일, 4월에는 3일이 나타났고요.
내일까지 4일째를 보이면서 예년보다 많겠습니다.
황사 발원지의 눈 덮임이 적고 건조한 날씨 때문인데요.
그나마 내일은 황사가 오늘만큼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낮에는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4도, 경주가 28도까지 오르겠고요.
토요일인 모레 밤사이에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2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24도, 대구가 28도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낮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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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063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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