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비비탄총’ 주장에 “경찰이 허술해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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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가 이윤진이 남편이자 배우인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신고했다고 밝힌 가운데, '모의 총포가 비비탄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이윤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이냐.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7일 이윤진은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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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이냐.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7일 이윤진은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 신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튜버 이진호는 이윤진이 문제 삼은 것이 비비탄 총이라고 했고, 이윤진이 즉각 반박에 나선 것이다.
이진호는 “(이범수가 소유하고 있던 것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쓰던 소품으로, 스태프가 선물로 줬던 것이라고 한다. 영화 속에서 사용하다 보니 상당히 정교해 일반 총기로 오해할 수 있다. 이범수가 부부싸움 과정에서 비비탄 총이라고 분명히 밝혔지만 이윤진은 믿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2010년 결혼한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이윤진은 시모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등 결혼 생활에 대한 폭로와 함께 이범수를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이에 대해 이범수 소속사 측은 “최근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어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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