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상의·시민사회단체 ‘목포대 의대 유치’ 촉구 외

KBS 지역국 2024. 4.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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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목포상공회의소가 전라남도의 의대설립 공모 추진을 비판하고 목포대 의대 유치를 주장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 대회를 갖고 34년간의 목포대 의대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목포문화연대는 의대 설립과 관련해 아무런 권한이 없는 김영록 전남지사는 손을 떼라고 주장했고 목포시 북항상인회와 하나노인복지관 그리고 목포시체육회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각각 집회를 열고 목포대 의대 설립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조직 개편안 발표

전라남도가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성장을 이끌 발전 전략체계 구축을 위해 '인재육성교육국'을 신설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청년이민국'을 정규 직제화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로교통과'를 '교통정책과’와 ‘도로과’로 분리하고 '산단개발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조직 개편안을 22일까지 입법 예고해 도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전남자치경찰위 “교통안전·섬 치안 기반 구축”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교통 안전과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 섬 치안 기반 구축을 1기 주요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는 오늘 (18일) 전남도청에서 1기 보고회를 갖고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상향과 주민체감 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섬 지역 치안 기반 구축, 전국 최초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 추진

해남군이 땅끝 관광지를 새로 바꾸는 이른바 '리폼' 사업을 진행합니다.

해남군은 땅끝 관광지를 새롭게 바꾸는 리폼 사업에 100억원을 투자해 이달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땅끝 관광지의 대표 숙박·휴양시설인 땅끝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바꾸는 한편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휴양 시설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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