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평생교육원 특별교육 프로그램 진행

지속가능한 광산 개발과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 우)은 지난 11~12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광산개발 및 시멘트 생산기업인 삼표시멘트, 삼표자원개발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광산개발 및 시멘트생산 전문인력의 생태계 보전복원, 지형보전, 오염토양 정화 등과 관련된 신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지대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광산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이용을 위한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ESG 경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광산개발이후 테마파크, 식물원, 정원 등으로 활용하는 세계적 유명 사례를 접함으로써 광산 개발이 끝난 후 해당 공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효과적 복원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지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도내 기업 직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