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동국시스템즈, MES 사업 맞손

팽동현 2024. 4. 18.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AP코리아는 동국시스템즈와 SAP MES(제조실행시스템)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AP 고객사의 SAP MES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SAP DM(디지털 제조) 신규 고객확보 △SAP BTP(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및 SAP DM 기반 스마트팩토리 확장과 프로세스 통합 및 추가 서비스 개발 △데이터 수직·수평 통합 통한 궁극적인 정보 통합 실현 △실증 통해 클라우드 전환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및 단계적 로드맵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은영(왼쪽) SAP 한국지사장과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가 MOU를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SAP 제공

SAP코리아는 동국시스템즈와 SAP MES(제조실행시스템)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AP 고객사의 SAP MES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SAP DM(디지털 제조) 신규 고객확보 △SAP BTP(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및 SAP DM 기반 스마트팩토리 확장과 프로세스 통합 및 추가 서비스 개발 △데이터 수직·수평 통합 통한 궁극적인 정보 통합 실현 △실증 통해 클라우드 전환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및 단계적 로드맵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

SAP DM은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제조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모니터링, 추적, 문서화, 제어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이다. 생산현장 효율성 향상과 최적화를 도모하고 현장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독일의 성공적인 인더스트리 4.0은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접근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SAP 제조 솔루션은 가시성, 효율성, 속도 및 회복탄력성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며 "동국시스템즈와 협력해 국내 제조업계가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는 "불안정한 사업 환경 속에서 다수의 국내 제조업체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제조업체들의 지속적인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되길 기대하면서, 특히 SAP 파트너십 강화와 솔루션 역량으로 국내 제조업 선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