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스마트팜 우수농가 현장 간담회 실시

이재효 기자 2024. 4. 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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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은 18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바나나농가에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귀농 창업 보증지원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신보에서 보증지원한 스마트팜 우수농가 만강바나나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조은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 이재철 만강바나나 대표, 신현창 농신보 포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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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소재 바나나농가 방문
조은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왼쪽 두번째)가 18일 경북 포항 소재 바나나 농장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은 18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바나나농가에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귀농 창업 보증지원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신보에서 보증지원한 스마트팜 우수농가 만강바나나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조은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 이재철 만강바나나 대표, 신현창 농신보 포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청·장년 귀농 창업자 경영 컨설팅 방안 ▲후계농업경영인 보증제도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해당 농가는 농신보 보증지원을 통해 6600㎡ 규모의 지역특화 하우스를 신축해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고 있다. 해당 농가의 자녀 역시 청년농으로 경북지역 아열대과일 재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 상무는 “농신보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영농활동 정착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장년 귀농창업인 육성을 위한 보증제도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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