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 특화지원' 추진…판로개척·경쟁력 향상 도모

김기현 기자 2024. 4.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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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올해도 금속가공 및 기계·장비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경영 및 기술교육 △신규 판로 개척 △맞춤형 마케팅 △노후설비 개선 △간이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 △공공의료복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진흥원은 경영인력과 최신 설비기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 정보접근성과 행정인력이 부족한 소공인 기업을 위한 현장방문형 컨설팅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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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산업진흥원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올해도 금속가공 및 기계·장비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경영 및 기술교육 △신규 판로 개척 △맞춤형 마케팅 △노후설비 개선 △간이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 △공공의료복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해 소공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진흥원은 경영인력과 최신 설비기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 정보접근성과 행정인력이 부족한 소공인 기업을 위한 현장방문형 컨설팅도 지원 중이다. 여기에 '군포소규모사업장 건강플러스센터'를 운영해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석진 원장은 "소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소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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