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부적절 관계 논란’ 영제이, 결국 활동 중단…“복합적인 이유”

서다은 2024. 4. 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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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성영재·32)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17일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댄스 수업 시간표에서 영제이의 이름이 빠졌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측은 18일 텐아시아를 통해 "영제이가 올해 수업을 안 할 생각이다. 안식년 개념으로 휴식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영제이는 2010년 제이호와 함께 저스트절크를 창단해 팀을 세계적인 댄스크루로 성장시키는 데 주축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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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캡처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성영재·32)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17일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댄스 수업 시간표에서 영제이의 이름이 빠졌다. 영제이가 진행하던 수업 강사는 다른 남자 댄서 김이삭, 정민준로 대체됐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측은 18일 텐아시아를 통해 “영제이가 올해 수업을 안 할 생각이다. 안식년 개념으로 휴식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휴식을 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영제이는 “복합적인 이유”라면서 “여자친구와는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상황 속에서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앞서 영제이는 저스트절크 단원인 미성년자 A씨와의 교제하며 낙태까지 하게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3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반박했다.

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는 양가에서 저와 A의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에 대한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선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영제이는 2010년 제이호와 함께 저스트절크를 창단해 팀을 세계적인 댄스크루로 성장시키는 데 주축 역할을 했다. 저스트절크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2022)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얻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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