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올해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우수 인재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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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대학교 정시를 통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를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 안전보안 전공'에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대가 발표한 '2024년도 경기대 대학 입시 결과'를 발표에 따르면, 'SW안전보안 전공'은 정시 최종등록자의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에서 83.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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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대학교 정시를 통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를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 안전보안 전공’에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대가 발표한 ‘2024년도 경기대 대학 입시 결과’를 발표에 따르면, ‘SW안전보안 전공’은 정시 최종등록자의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에서 83.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컴퓨터공학 전공’과 ‘SW안전보안 전공’ 및 ‘인공지능 전공’ 등 SW 관련학과가 TOP3 모두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올해로 신설 2년차를 맞은 ‘SW안전보안 전공’에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경기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뛰어난 SW 교육환경을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경기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학과 250명 입학정원을 확보하고, 80명 이상의 학생을 글로벌 연수에 내보내 국제적인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250건 이상의 학부생 논문발표를 지원하는 한편, 110건 이상의 SW안전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함께 실무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경기대 관계자는 "전국의 SW안전보안 우수 인재들이 경기대에 모인 만큼,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도록 우수한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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