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카페' 취업부터 직장 적응까지, 니트족 막는 맞춤 고용서비스 [경제&이슈]

2024. 4.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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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청년 잡 성장카페'라고 아십니까?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와 취업, 재직 후 역량까지...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청년카페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청년 취업난,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문제는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 걸까요?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최근 청년 취업 상황은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지난해부터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쉬었음' 인구의 증가입니다.

'쉬었음' 인구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를 의미하는데요.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요?

임보라 앵커>

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요즘엔 니트족이라고 하죠.

이들을 돕기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도입합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 어떤 사업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자체별로 청년카페 프로그램의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요.

지역별 프로그램들을 참고하면 해당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한데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요즘 취업시장에서는 일경험을 가진 경력자들을 우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내용이 지난 3월 5일 민생토론회에서도 나왔는데요 잠시 영상 보고 대담 이어갑니다.

임보라 앵커>

취업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느끼겠지만 과거보다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대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취업에 앞서 일경험 기회가 그만큼 많아져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임보라 앵커>

청년은 물론 기업에 대한 지원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직접 지원을 통해 청년 고용을 유도-활성화하겠다는 의도죠?

임보라 앵커>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에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우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밖에 다양한 경제 이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해마다 월세가 오르면서 요즘 대학가 주변 원룸 시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가 대학생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합기숙사를 짓기로 했다고하죠?

임보라 앵커>

이미 공개가 됐듯이 '월세가 15만 원'입니다.

지방출신 학생들 누구나 탐내는 곳일 듯 한데요.

우선 대상자들이 있죠?

임보라 앵커>

대학생은 물론 19세~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월세 특별 지원도 진행됩니다.

지난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됐는데요.

지난 민생토론회 결과 대상 확대를 위해 기준도 대폭 늘렸다고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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