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해시태그 승민,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내 맘을 말해도 될까요’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4. 18. 17:21
걸그룹 해시태그 승민이 ‘피도 눈물도 없이’ OST로 애틋한 감성을 더했다.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승민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내 맘을 말해도 될까요’가 발매됐다.
‘내 맘을 말해도 될까요’는 ‘그대 알고 있나요/매일 곁에서 맴돌고만 있는데/언제부턴지 그대 바라고만 있는 나를 알까요’로 시작되는 애틋한 가사의 곡을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로 풀어낸 노래다.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더해지며 승민의 애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 조화를 이뤄 드라마의 서사에 더욱 몰입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실력파 작곡가 빈(Been)과 작사가 주원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OST 넘버를 탄생시켰다.
승민은 지난 2017년 걸그룹 해시태그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OST 가창자 참여를 비롯해 솔로곡 발매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소프오페라다.
해시태그 승민이 가창한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내 맘을 말해도 될까요’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