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눈치 안보기·직원 의견 반영한 회식'…일할 맛 나는 평창

이재현 2024. 4.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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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 등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3대 중점 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 조직 문화개선에 방점을 뒀다.

중점과제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청소 전문업체 용역 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 배부, 업무 성과 중심의 직원 평가, 합리적인 소내 인사 등의 과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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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군수 "업무혁신 3대 중점 과제 선정·추진…행복한 일터"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 등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올해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3대 중점 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 조직 문화개선에 방점을 뒀다.

중점과제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청소 전문업체 용역 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 배부, 업무 성과 중심의 직원 평가, 합리적인 소내 인사 등의 과제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에는 주간 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 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업무혁신 2년 차를 맞아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게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도록 유도해 직원이 일할 맛 나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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