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 취소…창원 NC-한화전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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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NC와 한화의 경기가 미세먼지를 이유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6번째 취소이며, 미세먼지로 경기가 열리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 이상 상태로 2시간 넘게 지속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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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미세먼지 의한 취소 경기 나와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NC와 한화의 경기가 미세먼지를 이유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6번째 취소이며, 미세먼지로 경기가 열리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세먼지 취소는 지난해 4월 12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 이후 약 1년 만이다.
KBO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 이상 상태로 2시간 넘게 지속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이날 전국은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고, 창원 지역에도 하늘이 뿌옇게 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NC와 한화는 이번 창원 시리즈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NC는 19~21일 선두 KIA 타이거즈와 광주 3연전을 펼치며,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와 대전 3연전을 치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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