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 취소…창원 NC-한화전 재편성

이상철 기자 2024. 4. 18.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NC와 한화의 경기가 미세먼지를 이유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6번째 취소이며, 미세먼지로 경기가 열리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 이상 상태로 2시간 넘게 지속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높아
1년 만에 미세먼지 의한 취소 경기 나와
창원NC파크 전경.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NC와 한화의 경기가 미세먼지를 이유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6번째 취소이며, 미세먼지로 경기가 열리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세먼지 취소는 지난해 4월 12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 이후 약 1년 만이다.

KBO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 이상 상태로 2시간 넘게 지속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이날 전국은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고, 창원 지역에도 하늘이 뿌옇게 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NC와 한화는 이번 창원 시리즈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NC는 19~21일 선두 KIA 타이거즈와 광주 3연전을 펼치며,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와 대전 3연전을 치른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