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덮친 황사… 프로야구 한화-NC전, 미세먼지 여파로 취소

심규현 기자 2024. 4. 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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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을 덮친 황사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18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NC의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창원 지역에는 오전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치가 이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PM10(미세먼지) 농도 3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시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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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창원을 덮친 황사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18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NC의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창원NC파크.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날 창원 지역에는 오전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치가 이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먼지 농도는 더욱 짙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PM10(미세먼지) 농도 3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시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두 팀간의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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