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정보고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특화산업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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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산업정보고에서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100억원을 지원받고, 25억원의 자체예산을 투입, 총 125억원으로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 각각 센터를 구축, 관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들을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 인재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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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산업정보고에서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100억원을 지원받고, 25억원의 자체예산을 투입, 총 125억원으로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 각각 센터를 구축, 관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들을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 인재로 양성한다.
대전산업정보고 부설 센터는 신산업 분야(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하고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6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산학협력관에서 방학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기계공업고 부설 센터에는 지역특화산업(철도차량관리, 드론측량) 공동실습실을 구축,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2시간)과 방학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진행한다. 또 직업교육체험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직전 산업안전과정(6시간)과 중학생 대상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6시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산업 분야로 재편되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구축한 미래직업교육센터를 통해 대전 관내 학생들이 미래 신기술분야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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