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틀째 중국발 미세먼지에 덮인 포항

최창호 기자 2024. 4.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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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이틀째 중국발 황사 영향을 받고 있는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포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354~ 375㎍/㎥, 전날인 17일에는 314㎍/㎥로 이틀째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포항 철길 숲으로 나와 잠시나마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이번 주말 비가 내리면서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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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황사 영향을 받고 있는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인 가운데 지역 관광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뒷편 상공이 잿빛으로 변해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포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354㎍/m³로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틀째 황사 영향을 받고 있는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덮여있다 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틀째 황사 영향을 받고 있는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여있다.. 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철길 숲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피해 산책하고 있다. 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철길 숲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 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철길 숲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잠시나마 피하고 있다.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철길 숲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피해 산책하고 있다. 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황사 영향으로 잿빛으로 변한 가운데 조업을 마친 소형 어선이 항포구로 들어오고 있다. 2024.4.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황사의 영향으로 잿빛으로 변해있다. 2024.4.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8일 오후 이틀째 중국발 황사 영향을 받고 있는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포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354~ 375㎍/㎥, 전날인 17일에는 314㎍/㎥로 이틀째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포항 철길 숲으로 나와 잠시나마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이번 주말 비가 내리면서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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