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고블린 연기한 왜소증 배우 사망‥원인 불명[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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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에 출연한 왜소증 배우 사만다 데이비스가 사망했다.
4월 18일(현지시간) E!뉴스 등 다수의 외신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사만다 데이비스가 53세를 일기로 지난 3월 24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딸과 아들도 왜소증을 앓고 있으며, 이들도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고블린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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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해리 포터'에 출연한 왜소증 배우 사만다 데이비스가 사망했다.
4월 18일(현지시간) E!뉴스 등 다수의 외신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사만다 데이비스가 53세를 일기로 지난 3월 24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왜소증을 앓는데다, '해리 포터'에 출연한 워릭 데이비스(54)는 성명을 통해 "나의 아내이자 소울메이트, 가장 친한 친구, 헌신적인 어머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내가 가장 신뢰하는 친구이자 나의 열렬한 지지자가 세상을 떠났다"며 "그녀의 포옹이 그립다"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애나벨(27)과 아들 해리슨(21)을 두고 있다. 딸과 아들도 왜소증을 앓고 있으며, 이들도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고블린 역으로 출연했다.
워릭과 사만다는 지난 1988년 영화 '윌로우' 촬영 중 만나 1991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에 함께 출연했다. 특히 워릭은 '해리 포터' 시리즈 내에서 도깨비(고블린) 그립훅과 필리우스 플리트윅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또한 두 사람은 2012년 왜소증 환자와 그의 가족을 돕기 위한 자선 단체인 Little People UK를 설립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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