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사람, 죽을때까지 철들지 않아… 완벽함은 허상"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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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영재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DJ 유영재는 '철'이란 단어를 설명했다.
이날 유영재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철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철이 든다는 건 자연과 한 몸이 되는 것이다"라며 "하늘이 주는 시그널을 받아 씨를 뿌리고 결실을 맺고 쉬어갈 때, 쉬어가는 때를 느끼는 게 철이 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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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유영재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DJ 유영재는 '철'이란 단어를 설명했다.
이날 유영재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철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철이 든다는 건 자연과 한 몸이 되는 것이다"라며 "하늘이 주는 시그널을 받아 씨를 뿌리고 결실을 맺고 쉬어갈 때, 쉬어가는 때를 느끼는 게 철이 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중심으로 살진 않다 보니까, 자연의 섭리와는 멀리 살아갈 때가 많다. 그렇기에 철이 들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생각을 하고 키가 자란다고 철이 드는 건 아닌 것 같다. 저도 마찬가지다. 철들려면 멀었다"라고 전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게 어디있냐'는 시청자의 의견에 그는 "완벽함은 우리가 만들어놓은 허상이다. 완성됐다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각자 세상을 살아가는 시선에 따라 다양한 시선을 보일 수 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유영재는 최근 선우은숙과 이혼한 바 있으며,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삼혼과 사실혼을 폭로했다. 유영재는 이에 대해 공식적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유영재 | 유영재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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