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스맨파 영제이, 결국 저스트절크 수업 중단

황혜진 2024. 4.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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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본명 성영재)가 사생활 논란 후 저스트절크 댄스 수업을 중단한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측은 4월 17일 공식 계정을 통해 신규 댄스 수업 시간표를 공개했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에 따르면 영제이는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아카데미 측과 논의 끝에 수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영제이는 2022년 하반기 방영된 Mnet 춤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저스트절크 리더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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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맨파’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본명 성영재)가 사생활 논란 후 저스트절크 댄스 수업을 중단한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측은 4월 17일 공식 계정을 통해 신규 댄스 수업 시간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시간표에 따르면 당초 두 차례 수업을 맡을 예정이었던 영제이는 수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영제이 빈자리는 댄서 겸 안무가 정민준, 김이삭이 채울 예정이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에 따르면 영제이는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아카데미 측과 논의 끝에 수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아카데미 수업 중단과 별개로 광고 등 개인 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다.

영제이는 이달 초 저스트절크 6기 멤버 출신인 댄서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교제 시작 시점이 B씨가 미성년자였던 시절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영제이는 B씨와 교제 중인 건 사실이지만 B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반박했다.

저스트절크 춤 연습 과정에서 B씨만을 편애해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팀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B씨는 저스트절크 공식 단원에서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케이는 B씨 저스트절크 멤버 합류 과정에서 불거진 직권 남용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영제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야 측은 사실무근 루머 유포자 및 게시자, 악플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제이는 2022년 하반기 방영된 Mnet 춤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저스트절크 리더로 출연했다. 팀원들과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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