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가족·연인과 '대덕 고래(Go來)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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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시티투어에 '역사 인문학 코스'를 추가해 동춘당, 비래사 등 대덕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가득한 대덕에서 소중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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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역사 힐링 코스'는 토요일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향토 음식 맛집 방문, 신탄진 오일장 분식 투어 등이 예정 됐다. 계족산 황톳길 중턱 공연장에서 숲속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만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하루 7-8시간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다.
프로그램마다 전용 버스가 있으며, 전담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안내에 나선다. 또 차량 내 간식, 향토 음식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 등을 제공한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시티투어에 '역사 인문학 코스'를 추가해 동춘당, 비래사 등 대덕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가득한 대덕에서 소중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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