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카페로 돌진한 차, 손님 7명 덮쳐... 운전자 급발진 주장

이민아 2024. 4.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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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가 카페를 덮쳐 7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3층 짜리 상가 건물 1층 카페 안으로 A(65)씨가 모는 승용차가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카페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백화점 건물과 은행 건물 사이 지하주차장 진입 도로를 주행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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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가 카페를 덮쳐 7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3층 짜리 상가 건물 1층 카페 안으로 A(65)씨가 모는 승용차가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카페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5명은 중상으로 잠정 분류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백화점 건물과 은행 건물 사이 지하주차장 진입 도로를 주행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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