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노인 생명존중교육…"세상에 하나뿐인 나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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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어린이집 원장, 초등 돌봄 전담사, 공무원, 기업 대표, 안전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연구소는 오는 7월까지 어린이, 초등학생,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DGB생명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생명 존중 교육 대상은 서울·경기·충북·경남의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5곳, 태권도장 2곳, 어머니 및 노인복지관 2곳 등의 총 4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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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교사·학부모 40명 대상 첫 강의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대학교수, 어린이집 원장, 초등 돌봄 전담사, 공무원, 기업 대표, 안전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연구소는 오는 7월까지 어린이, 초등학생,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생명의 존엄성을 알려 자살 예방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친다는 취지다.
DGB생명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생명 존중 교육 대상은 서울·경기·충북·경남의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5곳, 태권도장 2곳, 어머니 및 노인복지관 2곳 등의 총 450명이다.
생명 안전론을 전공한 어린이집 원장과 돌봄 전담사, 안전 전문 강사들이 생명의 탄생 과정, 생명이 소중한 이유, 자살하지 말아야 할 8가지 이유 등을 강의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와 너'를 주제로 한 생명 사랑송을 참가자들과 함께 부른다.
이번 첫 생명 존중 교육은 경기 하남의 장애아 전문 서울미사어린이집에서 이뤄졌다. 양두석 생명사랑연구소 소장은 "7월부터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이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의무화된다"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어려서부터 인식시키고 노인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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