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종합장사시설 부지 '신서면 답곡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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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지난 15일 '제7차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열고 유치 신청 후보지 3곳 중 신서면 답곡리 산 186번지 일원 약 32만㎡를 종합장사시설 사업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주민 동의율, 집단민원 발생률 등 사회적 요건 △주변 도로 교통망, 주변 시설 현황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과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 △자문 위원 종합의견 등을 정량·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종 사업 부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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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에 따르면 △주민 동의율, 집단민원 발생률 등 사회적 요건 △주변 도로 교통망, 주변 시설 현황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과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 △자문 위원 종합의견 등을 정량·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종 사업 부지를 선정했다.
신서면 답곡리 산 186번지 일원은 주변에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한 곳으로 인근 시군과의 접근성이 좋다. 또 국가보훈부가 신서면 대광리 507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연천현충원과도 가깝고 이어지는 신설도로가 후보지 인근에 개설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구성·운영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식과 절차, 주민지원사업(안) 등을 논의해 같은 해 9월에 설치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접수된 유치 신청 마을 3개소에 대해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과 더불어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의 심의 과정을 거쳤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연천군은 기본구상 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허정식 자문위원장은 "설치 후보지 공모 신청한 3개 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정되지 못한 주민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공모 과정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했고 소중한 의견을 사업 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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