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농촌봉사단 발대식

장재혁 기자 2024. 4.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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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7일 남구 지석동에 위치한 대촌농협에서 범 농협 광주본부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촌현장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이현호 본부장은 "4~6월 매주 1회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을 집중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일자리 참여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광주농협본부나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협인 대촌농협·동곡농협·평동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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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후 지역 일손돕기 나서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의 발대식 참가자들이 봉사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7일 남구 지석동에 위치한 대촌농협에서 범 농협 광주본부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촌현장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은 농촌일손부족 현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전국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동시 개최됐다.

대촌농협에서 열린 발대식엔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황경아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남택송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장, 안민주 동신대 학생취업지원부처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일손돕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다짐했으며, 일조량 부족 피해 농가 대상 영양제 전달식과 동신대 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결의 등의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은 발대식 후 대촌동·평동 지역으로 나뉘어 고추대 뽑기, 옥수수 심기, 마늘·양파 밭 잡초 제거 등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특히 광주농협본부와 동신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와 대학생들의 농촌재능기부 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해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호 본부장은 “4~6월 매주 1회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을 집중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촌지역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농협본부는 올해 3만5000명의 농촌인력중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일자리 참여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광주농협본부나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협인 대촌농협·동곡농협·평동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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