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첫 삽…2025년 말 준공 예정

안영록 2024. 4. 18.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옥천군은 18일 옥천읍 동안리 제2농공단지 건립 예정지에서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중견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옥천군은 18일 옥천읍 동안리 제2농공단지 건립 예정지에서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옥천제2농공단지는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0억원을 포함해 190억원을 들여 7만8346㎡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옥천군이 18일 옥천읍 동안리 제2농공단지 건립 예정지에서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있다. [사진=옥천군]

현재 토지 보상률은 70%가량으로, 상반기 중 나머지 필지에 대한 협의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협의 필지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중견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