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과 결혼반지, 촬영 중에는 안 껴‥긁힐까봐”(핑계고)

이하나 2024. 4.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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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방송 중 결혼반지를 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은 신재평, 이장원에게 "두 분의 전체적인 인상 자체가 왠지 모르게 신뢰가 굉장히 가는 얼굴이다. 장원이 투자 회사 느낌 나지 않나. 재평 씨는 게임 회사 느낌이다. 의상도 약간 그렇다"라고 주목했다.

유재석이 자신의 옷은 어떤지 묻자, 이장원은 "캘리포니아 여유로운 분 같다"라고 비유했고, 신재평은 "부자 같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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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미니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미니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이 방송 중 결혼반지를 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4월 18일 ‘뜬뜬’ 채널에는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이 출연한 미니 핑계고 영상이 공개 됐다.

유재석은 신재평, 이장원에게 “두 분의 전체적인 인상 자체가 왠지 모르게 신뢰가 굉장히 가는 얼굴이다. 장원이 투자 회사 느낌 나지 않나. 재평 씨는 게임 회사 느낌이다. 의상도 약간 그렇다”라고 주목했다.

유재석이 자신의 옷은 어떤지 묻자, 이장원은 “캘리포니아 여유로운 분 같다”라고 비유했고, 신재평은 “부자 같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유재석이 흐뭇해하자 신재평은 “저희가 가진 선입견일 수 있다. 너무 몰입하지 마시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을 위해 옷을 빌려 입고 왔다는 두 사람에게 유재석은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이장원은 “빌린 옷인 게 믿기지 않나 봐”라고 빠르게 눈치를 챘다.

이장원은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반지를 발견하자 “이건 빌린 거 아니다”라고 장난을 쳤다. 반면 결혼반지를 뺀 신재평은 “결혼반지 처음에는 좀 끼다가 그거 끼고서는 연주하는데 걸리적거리고 그래서”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저도 프로그램 촬영하면 혹시라도 긁히고 그럴까봐”라고 공감했다. 이에 신재평은 “알이 되게 큰가 보다”라고 덤덤하게 루머를 생성했고, 유재석은 “너희들이 나를 약간 조롱하는 거지?”라고 폭소하며 “아니다. 저 그렇게 반지 크게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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