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6월 유성 새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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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semas.or.kr)이 오는 6월 사옥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현 사옥이 낡은 데다, 사무·편의 공간이 좁아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들이 세종시에 있어 업무 소통에도 어려움이 적지 않아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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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semas.or.kr)이 오는 6월 사옥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현 사옥이 낡은 데다, 사무·편의 공간이 좁아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들이 세종시에 있어 업무 소통에도 어려움이 적지 않아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 사옥은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케이비국민은행)이며, 연면적은 3만7940㎡(1만1477평) 규모다.
공단 쪽은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 사옥의 안전성이 개선되고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와 거리도 33㎞에서 14㎞로 줄어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사옥 임대 보증금이 10억200만원에서 4억9000만원으로 줄어들고 임차관리비도 17억원에서 13억원으로 감소하는데, 절약한 예산을 직원 복지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공단은 전국의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1999년 출범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2006년 출범한 소상공인진흥원 기능을 합쳐 2014년 설립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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