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워싱턴 D.C.에서 ‘미주총동문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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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12~14일(현지시간) 3일간 워싱턴 D.C.에서 '제11회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에 거주하는 숙명여대 동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미주총동문회의 석경숙 이사장과 이정희 회장 등 총 12개 지회에서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동문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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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숙명여대 동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미주총동문회의 석경숙 이사장과 이정희 회장 등 총 12개 지회에서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동문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은 황젬마 씨, 이영선 씨, 고(故) 이온희 씨에게 수여됐다. 이효우 씨와 이현순 씨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숙명인상’을 수상했다. 13일에는 졸업 50주년 이상의 원로 동문을 위한 ‘졸업 50주년 숙명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다.
졸업생 대표로 나선 이정희 씨는 “이렇게 졸업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쓰니 지난 세월이 소중하게 여겨진다”며 “앞으로 숙명인으로서 자긍심과 뿌듯함을 간직하면서 인생 후반부의 삶을 새롭게 시작해볼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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